접속대기자가 1만 명을 넘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일 10년 만에 생산직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가 기술직 채용에 나선 건 2013년 전주공장에서 이루어진 후 처음이다. 이번 채용은 '모빌리티 기술인력'으로 규정하고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관심은 높은 연봉과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며 퇴직 후에도 현대자동차를 평생 25% 싸게 살 수 있는 등의 혜택이 많기 때문이다. 현대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9600만 원이다.
- 서류접수 : 3.2(목) ~ 3.12(일)까지
- 지원자격 :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 제한 없음. 남성일 경우 병역을 이행했거나 면제를 받아야 한다.
- 채용 규모 : 400여 명으로 3월 말에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 면접 : 면접을 두 번으로 나눠서 진행(1차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2차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실시)
- 차수별 1차 면접, 인·적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예정이다.
-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https://talent.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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