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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무너진 콘크리트 사이로 희망을 보다

by 희희율율 2023. 2. 11.

자동차 영업사원 정수는 기름을 넣기 위해서 주유소에 들렀으나 주유원으로 나오는 한 노인과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게 되고 그 노인은 차량이 출발하기 전에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생수 두 병을 건네주었고 정수는 생수를 받아 뒷좌석 쪽으로 던져버린다. 기분이 썩 좋진 않았지만 이해하고 넘어갔다. 집으로 가면서 아내에게 언제쯤 도착한다고 통화한 후에 고객과의 자동차 계약을 성사시키게 되고 이를 기뻐하면서 터널로 진입하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터널 안에서 굉음이 들리며 조명이 꺼지고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다. 정수는 설마 하는 표정으로 주변을 살펴보며 서행 운전을 하던 중에 천장에서 분진가루와 콘크리트 조각들이 떨어지면서 순식간에 터널이 무너지며 매몰되게 된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희망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정수는 살 기 위한 방법을 찾으며 포기하지 않는다.

평범한 일상

주인공은 보통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직업과 생각 그리고 운전을 하며 집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집으로 가면서 아내에서 통화를 하는 장면은 나의 생활과 비슷했다. 전화를 받은 아내는 언제쯤 집에 도착할지 미리 생각하며 따듯한 밥과 음식을 해놓으며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동차 안에는 딸 생일을 축하해 줄 케이크가 있었으며 업무에 지치고 힘들지만 집으로 향하는 마음이 얼마나 기뻤을까 생각해 본다. 너무나 평범했기 때문에 앞으로 발생할 상황에 대해서 전혀 알 수 없었으며 주유원에게 받았던 생수 2병과 딸에게 줄 케이크는 정수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터널 안에서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어둠 속에 갇혀 있으며 지나온 시간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면서 고마움을 느끼며 반성도 하게 된다. 지형 특성상 도로를 만들 때 산을 뚫어 만들어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심지를 벗어나면 터널이 많고 그 안을 지나갈 때는 항상 답답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 아무래도 터널 안에서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며 2차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약간 어둡고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빨리 터널을 벗어나기 위해서 속도를 높여 운행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터널을 지나가면서 무너진다는 생각을 심각하게 해 본 적은 없었다. 만약의 상황을 가정해서 비상상황이 발생한다면 대피가 어렵겠다는 생각까지 해봤다. 그래서 항상 조심하면서 서행 운전을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영화처럼 이런 일이 나에게 발생된다면 정수처럼 어떻게 해서든 살 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고 집에 있는 가족들을 떠올리며 끝까지 버틸 것이다.

 

어둠 속에 갇힌 자신

차량이 콘크리트에 덮여 매몰이 되며 찌그러지고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다.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정수는 순간 정신이 멍했으며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떨어진 휴대폰을 찾아서 119에 신고하기 위하여 전화를 걸지만 통신 연결이 잘 되지 않아 팔을 뒤쪽으로 뻗어 간신히 연락을 했지만 119에서는 위급한 상황으로 인식하지 못하며 전화가 끊어진다. 이후에 상황파악이 된 구조대원들은 터널 입구를 보며 잠시 동안 할 말을 잃게 되며 위급한 상황을 알게 되고 신속히 구조본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구조를 하게 된다. 정수의 아내는 뉴스 속보를 보며 남편이 매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절망에 빠지게 된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며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릴지 생각하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하지만 정수는 구조될 때까지 버티기 위해서 생수를 나누어 마시고 얼마 남지 않은 휴대폰 배터리를 아껴 사용하며 이곳에서 생존해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결국에는 전부 없어지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희망적인 생각을 하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긍정적인 생각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은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강하다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왜 버텨야 하는지, 왜 살아서 나가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그것이 명확하고 뚜렷할수록 강해지고 좌절한다고 해도 금방 일어설 수 있으며 긍정적인 생각들로 나를 지배하게 된다. 영화의 배경이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고통이라고 한다면 그 안에 갇혀서 있으면서 방법을 찾고 극복하기 위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고통을 넘어서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는 버틸 것이고 누구는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다. 아주 작은 것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사소하다고 생각한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도 해보고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도 과하지 않다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정수는 무사히 구조가 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구조 현장은 방송으로 중계가 되면서 모두가 안도하였고 그 와중에도 정수는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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